인생에 한번 밖에 없는 결혼
그래서 더 특별한 신혼여행
그렇기 때문에 나는 신혼 여행을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곳으로 가고 싶었다.
그곳은 죽기전에 한번 가봐야 할 곳
“남미” 이다.
그러기 위해 준비 해야 될 첫번째가
항공권 예매이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사실 남미라는 곳이
왕래가 잦은 곳이 아니기 때문에
항공권 가격이 미리 예매 한다고 더 싸거나
늦게 예매한다고 더 비싸고 하진 않고
애초에 비싼 가격으로 시작하는것 같다.
내가 돈이 많았다면
가격 비교 없이 그냥 저냥
아무거나 맘에 드는 시간대로
항공권 예매를 했을텐
조금이나마 싼가격에 구매 해보려고
가격비교를 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네이버 항공권으로
예매를 하게 되었다.
우리는 편도로 예약을 하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바로 한국으로
돌아오지 않고 유럽으로 혹은 호주로
갈 수도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기 위함이였다.
(사실 편도가 더 비싼걸로 알고 있음)
3월경에 예매한 가격
591,900원
편도로 이정도면 나름 만족 했다.
사실 남미를 여행 할때
In / Out 에 따라
여행의 판도가 달라지기에 중요한데
비행기값이 가장 싼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인으로
편도로 예매하였다.
과연 4개월 사이에
비행기 값이 얼마나 올랐을까?
궁금해 검색을 해봤는데
당시 최저가 항공으로 예매 한것이니
최저가로 한번 확인해보자
네이버에서는 대략
615,700원
한 3만원 가량 인상되었고
스카이스캐너에서는 최저가
638,203원
카약에서는
약 649,000원 정도로
네이버 < 스카이스캐너 < 카약
과거에는 인터파크항공로 예매를 많이 했고
스카이 스캐너가 한참 붐이 일어났고
카약이 알려지지 않았을 때 군대에 있어
전역후 여행 하려고 싸지방 검색만 했었는데,
막상 남미항공권을 예매 하려고
찾아보니 네이버보다 비싸다는 것이
충격이었다.
사실 네이버나 스카이스캐너, 카약
대행 업체이다 보니 중간 수수료가 분명 있을거고
시간이 지날 수록 티켓이 소진 암박할 수록
가격을 올릴것이다.
무슨 말이냐?
소비자 - OO항공
다이렉트 거래가 아니라
소비자 - OO항공 사이에
여행사 가격을 비교해주는
OO대행사 (네이버, 카약, 스카이스캐너)
통해 가장 저가로 들어가면
발권을 대신해주는OO여행사
어찌 되었든 저가 항공은
해외 싸이트고 언어도 다르고
한국에서 직항도 없어 복잡하여
그 중 제일 저렴한
네이버를 통해
발권 하였다.
스카이스캐너룰 못써 아쉽지만
싸고 맛있던 맛집도
티비나오고 광고하면 비싸지듯이
그런꼴이 아닐까??
정리해보면
남미항공권은 애초에 비싸다.
(유럽, 미국 정도)
하지만 위험하다 보니
많이 찾지 않는 나라여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격 변동이 심하지 않다.
(어쩌면 8.26 비수기여서 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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