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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워킹홀리데이] 호주 SA주 애들레이드에서 세컨 가능 양공장 세번째 각 포지션별 난이도와 하는일, 케쥬얼 잡과 풀타임 잡의 차이 페이슬립 목차 1. 각 포지션 난이도와 무슨일 하는지, a. Lamb Boning Room (보닝룸) b. Slaughterfloor (슬라우터) c. Hot Mutton Boning Room & 6Way d. DC 2 . 케쥬얼 잡과 풀타임 잡의 차이점 (개인 주관적 글 입니다) 1. 각 포지션 난이도와 무슨일 하는지, a. Lamb Boning Room (보닝룸) 난이도 ☆☆☆★★ (여성 기준) 난이도 ☆☆☆☆★ (남성 기준) 보통 대부분의 여성들이 보닝룸에 배치된다. 그 중 남성들도 몇몇 배치 되곤한다. 아는 지인 두명이 그곳에서 일하고 있는데 남자들 일하는 것 보고 나를 측은히 여겼다. (이렇게 쉬운일 하고 같은돈 받는데 이런 느낌인듯) Boning - 뼈를 추려내기 뜻을 가지고 있듯이 슬라우터에서 도축되..
[호주워킹홀리데이] 호주 SA주 애들레이드에서 세컨 가능 양공장 두번째 이야기 취업과정(Q-fever, 인덕션) 정보 호주 SA주 애들레이드에서 세컨 가능한 양공장(Thomas Foods International) 에 지원을 하였고 합격 하였다. 취업과정과 공장 정보에 대한 글이다. 목차 1. Q-fever 관련 메디컬 체크 과정 2. Q-fever 주사 및 비용 관련 3. 인덕션 4. 그 외 1. Q-fever 관련 메디컬 체크 과정 신체검사 및 인터뷰를 마치고 2틀후인 목요일 Q-fever 관련 피부 검사를 하러 다시한번 TFI First Aid 에 방문을 하였다. 지난번에는 나이 있으신 흰머리 여성 간호사에게 메디컬 체크를 받았다면 잘생긴 중년의 남성 의사에게 검사를 받는다. 간단하게 몸체크를 하는데 대충 목이 움직이는지 손이 움직이는지 이런 종류의 테스트였다. 쉽게 이야기하면 의사 앞에서 스트레칭을 해본다. 그런..
[시] #10_ 열시 한시, 피곤한 날 두시, 망치 세시, 여유로운 생각 네시, 포기하다 다섯시, 청첩장 여섯시. 선을 긋다 일곱시, 친구 여덟시, 시가 나오지 않을 때까지 아홉시, 시와 편지 ​ 그리고 내가 잠드는 시간, 열시 ​ 19. 8. 23. 조은원
[시] #9 _ 시와 편지 결혼 너의 마지막 순간을 지켜보겠다는 책임 ​ 나의 죽음도 맡길 수 있다는 믿음 ​ ​ 프로포즈하고 난 이후, 조은원 ​ #편지 ​ 인간의 가장 연약한 모습 죽어가는 순간이 아닐까 생각해 죽음을 함께 공유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 아닐까 생각해, ​ 어린시절 사랑을 설레임과 즐거움 가슴의 두근 거림 공감 행복감 애정표현 등 감정적 요인으로 측정해봤다면 ​ 예수의 사랑 오래참음, 온유함, 시기하지, 자랑하지, 교만하지, 무례히행하지, 자기유익을 구하지, 성내지, 악한것을 생각하지, 불의를 기뻐하지 않음 진리와 함께 기뻐함, 모든것은 참고 바라며 견딘다는 말씀으로 사랑을 점검해 ​ 아직 부족하지만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신 사랑으로 더 사랑할게 ​ 19. 8. 10. 조은원
[시] #8 _ 시가 나오지 않을 때까지 정신없이 살아온 삶 누적된 알 수 없는 감정들 토해낸다. ​ 흘러가는 시간 속에 잡지 못한 나의 감정들 살펴본다. ​ 시가 나오지 않을 때까지. ​ 2019. 6. 9. 조은원
[시] #7 _ 친구 조건을 따지지 않는 상황을 바라보지 않는 시공간을 초월하는 친구가 되고 싶어 ​ 종이라 하지 않고 친구라 하셔 조건 아래 존재가 아닌 존재를 높여주기 위해 대가를 치르시는 ​ 나도 그런 친구가 되고 싶어, ​ 2018. 9. 24. 조은원
[시] #6 _ 선을 긋다. 선 한개 긋는 일은 어려운 일이다.​ ​ 유년기에 펜으로 선을 그었다. ​ 청소년기에는 불편해서 선을 그었다. ​ 대학교 와서는 편하기 위해서 선을 그었다. ​ 졸업을 하고 나니 편한 존재가 되기 위해 선을 긋는다. ​ 선하게 긋는 일은 어려운 일이다. ​ 2019. 9. 28. 조은원 ​
[시] #5 _ 청첩장 청첩장을 접는다. 지난날의 관계를 보며 접는다. ​ 청첩장을 나눈다. 관계에 대한 기준을 나눈다. ​ 남은 청첩장을 바라본다. 여전히 남아 있는 관계를 바라본다. ​ 조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