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호주워킹홀리데이

[호주워킹홀리데이] 호주 SA주 애들레이드에서 세컨 가능 양공장 세번째 각 포지션별 난이도와 하는일, 케쥬얼 잡과 풀타임 잡의 차이 페이슬립

 

목차

1. 각 포지션 난이도와 무슨일 하는지,

  a. Lamb Boning Room (보닝룸)

  b. Slaughterfloor (슬라우터)

  c. Hot Mutton Boning Room & 6Way

  d. DC

 

2 . 케쥬얼 잡과 풀타임 잡의 차이점

 

(개인 주관적 글 입니다)

 

 

 

1. 각 포지션 난이도와 무슨일 하는지,

  a. Lamb Boning Room (보닝룸)

 

난이도 ☆★ (여성 기준)

난이도 ☆★ (남성 기준)

 

보통 대부분의 여성들이 보닝룸에 배치된다.

그 중 남성들도 몇몇 배치 되곤한다.

 

아는 지인 두명이 그곳에서 일하고 있는데

남자들 일하는 것 보고 나를 측은히 여겼다.

(이렇게 쉬운일 하고 같은돈 받는데 이런 느낌인듯)

 

Boning - 뼈를 추려내기 뜻을 가지고 있듯이

슬라우터에서 도축되어 해체되어 나온 고기를

발라내고 팩킹하는 모든 업무를 한다.

내 생각엔 보닝룸에 사람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 된다.

 

1) 나이트(칼잡이) 뼈를 발라내는 작업을 한다.

   보통 기술 있는 사람들이 해서 일반 워홀로 들은 팩킹을 하는듯 하다.

   뿐 만 아니라 정육점 가면 볼 수 있는 고기 자르는 톱으로 작업도 한다 들었다.

2) 발라진 고기 팩킹할 사람에게 분배하는 일

3) 고기를 비닐 봉투에 팩킹하는 일을 한다.

4) 팩킹할 봉투 분배하는 일

5) 팩킹된 고기 이동하는 일

6) 팩킹된 고기를 압축하기 위해 기게에 집어 넣는일

7) 압축된 고기를 박스에 넣는일

8) 청소 (오버타임 1시간)

 

이것도 부위 마다 다 다르다

앞다리, 뒷다리, 뼈있는 고기, 뼈 없는고기, 갈비살

 

그러니깐 무수히 많은 포지션이 있고

일의 강도는 쉬우나

반복적인 일을 10시간 하면

아무리 쉬운 일도 힘들게 느껴지는 것이다.

 

일 하고 나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지만

상대적으로 다른 일보다 쉽다.

 

 

 

  b. Slaughterfloor (슬라우터)

 

난이도 ☆★ (여성 기준)

난이도 ☆★ (남성 기준)

 

슬라우터플로우는 도축 파트로

가장 어려운 포지션에 꼽힌다.

같이 입사한 동기들 중에 슬라우터로 간 친구들을

초반엔 식당에서 봤는데 지금은 볼 수가 없다.

아마 그만 둔것 같다.

 

죽은 양을 고리에 거는일

죽은양의 머리 치우는 일

고리를 걸면 레인에 따라 움직이는데

가죽을 벗기고

벗긴고기를 해체하는 일이 진행된다.

(아는 지인이 있어으나 금방 그만두어 정확한 정보가 많이 없다.)

 

들은 이야기 인데

레인 초입부분은 정말 일이 힘들고

뒤로 갈 수록 쉽다고 한다.

 

그 중에 여성분도 한명 있었는데

고리 정리하는 일을 했다고 한다.

여성이 가게 되면 가장 쉬운일을 하게 되는 듯 하다.

 

 

  c. Hot Mutton Boning Room & 6Way

 

난이도 ☆★ (여성 기준)

난이도 ☆??????? (남성 기준)

 

핫머튼보닝룸 말 그대로 늙은 양을 취급하는데

6개의 부위를 작업해서 식스웨이라 불린다.

 

내 와이프가 6Way에 배치 되었는데 하루만에

보닝룸이 바쁘다 하여 보닝룸이 되었다.

TFI는 Lamb을 많이 취급해서 

늙은 양은 많지 않은것 같다.

 

물량이 적고 사람도 그 만큼 적어서

분위기가 놀면서 하다가

마지막에 몰아서 끝내는 느낌이라 들었다.

보닝룸과 일은 비슷하나 

여성들이 하기에 보다 쉬운 일.

 

 d. DC

마지막으로 DC이다.

 

난이도 ☆ (남성 기준)

여성은 없다.

 

DC는 뭔가 생소할 텐데

프리져, 혹은 콜드스토어로 불린다.

픽킹 팩킹된 고기가 박스에 담겨 

콜드스토어로 넘어 오는데

 

1. 박스 뚜껑 덮기전에 고기 정리하는 일

2. 고기 부위별 넘버대로 분류하여 박스 쌓는일

3. 쌓은 박스 넘버링 스티커 붙이고 비닐 팩킹하기

4. 포크리프트로 냉동 창고에 넣는일

5. 탑차에 박스 쌓는일

주로 처음와서 일하는 사람들은

2, 5번 일을 주로 한다.

 

추운곳에서 택배일 한다 생각하면 되고

평균 박스에 무게는 25kg된다.

 

같이 DC에 입사한 동기 나 자신을 포함하여 4명이었는데

첫날 일하고 1명이 나갔고

한달정도 일하다 1명이 나가고

이번주에 마지막으로 한명이 나갔다.

나 혼자 남았다.

일이 쉽진 않은것 같다.

 

 

 

 

 

2. 케쥬얼 잡과 풀타임 잡의 차이점

 

 

케쥬얼 25%의 추가 페이는 상당히 큰것 같다.

같이 입사한 동기가 "너 얼마 받았어?"

해서 900불 받았다고 말했는데

깜짝 놀라면서

자기는 700불 받았다고 하면서

어의 없어 하는데

 

풀타임과 케쥬얼

200불 정도 차이나는 금액을 받고

심지어 1~2년 일한 워커보다도 많은 금액을 받았다.

 

풀타임 워커들도

케쥬얼이 되고 싶어하는 것을 보고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 포스팅은

 

1. TFI 장단점

 

2. 첫 출근 때 해야되는 일

3.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바뀐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