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난, N 포 세대 종종 듣는 포기한다는
이 부정적인 단어들은
나를 대변해주는 단어일까?
나를 가두는 감옥인가?
나를 대변해준다면
그런 나를 일으켜주는 힘은 어디 있지,
들을수록 무기력해지는
꼬리표를 준 사람이 누구인가?
내가 포기를 선택하고
새로운 것을 잡을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싶다.
2019 .6 .9 조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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